HF공사, ‘사랑의 연탄’ 전달식 가져

2012-02-01     이범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이하 HF공사)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홍제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서종대 HF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보금자리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서종대 사장은 “아직도 주변에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이웃이 많이 있다”면서 “이러한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사랑의 연탄’ 전달식 외에도 총 2만장의 연탄을 전국의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