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생활의 달인’을 위한 신규 카드 출시

2012-01-26     김나영 기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는 고물가시대 알뜰 주부를 위해 마트·학원·온라인쇼핑 등, 6대 생활 밀착 업종에서 매월 최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고객들의 생활비 할인 혜택에 더해 재래시장 중소형 영세 가맹점을 돕는 상품으로 고객들은 6대 생활 업종에서 매월 10% 할인, 재래시장 추가 할인, 생활용품 무료 체험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재래시장 영세 가맹점주들은 카드 결제건(2만 원 이하 소액)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측은 고객들이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영세가맹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은 물론, 학원, 통신, 교통, 렌탈 등 6대 생활 밀착업종에서 최대 10%의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사용금액이 60만 원 이상이면 10%, 60만 원 미만시(30만 원 이상)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매월 꾸준히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매년 5만 원의 할인 쿠폰(연 1회)을 추가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재래시장 중소형 가맹점과는 상생의 기회를 갖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