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충격 폭로, “김준호 머리에 모낭충 서식 해”

2012-01-26     강민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김준호의 머리에 모낭충이 있다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식스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했는데 이 같은 폭로가 이어진 것.


장동민은 "권진영이 '불만제로' 촬영차 두피검사기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김준호도 그 기계로 두피검사를 했는데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기계를 대자마자 의사와 권진영이 소리를 질렀다. 김준호 머리에 벌레가 있었다"고 밝혀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저도 그런 벌레가 있는 줄 몰랐다"며 "모낭충이라고 저처럼 머리숱이 많은 사람에게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앞부분에만 모낭충이 있는 줄 알았는데 뒷부분에도 모낭충이 있었다"고 말하자 김준호도 "나 더럽고 잘 안 씻는다"고 인정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