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데이트 하고 싶은 한류스타, 슈주 동해 '1위'

2012-01-20     김종현 기자

해외 네티즌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선정됐다.

지난 19일 아리랑TV 연예정보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 베스트7’ 설문조사에서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해는 지난해 12월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10.8%(355)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슈퍼주니어의 규현(8.1%), 3위는 빅뱅의 지드래곤(7.9%)이 차지했고 슈퍼주니어 은혁, 희철, 이특, 빅뱅의 탑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멕시코 등 세계 각국 네티즌 3278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퍼주니어 멤버 5명이 6위안에 포함되는 이변을 낳아 정상급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23일 슈퍼주니어의 소감이 담긴 영상과 함께 방송된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