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중화권 톱스타 서희원과 1년 교제했다”
2012-01-18 심은선 기자
서희원은 영화 ‘의신의 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중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역인 산차이로 출연하기도 했다.
서희원은 재벌2세로 알려진 왕샤오페이와 만난 지 20일 만에 약혼식을 올리고 지난 3월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구준엽과 스캔들에 휘말렸다. 2년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진행자 중 한 사람이 서희원과 사귄냐고 물었고 구준엽은 “이야기를 해야 하냐”고 답변을 피했던 것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
얼마나 만났느냐는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구준엽은 “한 1년 가까이 만났다”며 “소혜륜이라는 친구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무대에 올랐었다”고 털어놓았다.
구준엽은 “당시 콘서트에 서희원씨가 있었고 그때부터 교제를 하게 됐다”고 밝혀 두 사람의 만남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구준엽의 쇼킹한 스캔들 내막이 18일 오후 7시 40분 채널A '쇼킹'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