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스마트오더 서비스 시행
2012-01-16 김나영 기자
BC카드(사장 이종호)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 및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가맹점 방문 전 해당 가맹점의 서비스 및 상품을 조회하고 할인된 가격에 예매 및 구매까지 할 수 있어, 방문 결제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상품에 따라 스탬프 카드를 모바일로 저장해 카드 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 해당 서비스 및 상품 결제 시 휴대폰으로 발급되는 디지털 형태의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OS 진저브레드 이상)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아이폰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카드 소지회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BC카드는 모바일 결제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