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젊음과 소통하다
樂스타존 은행과 캠퍼스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KB카드 슈퍼스타케이 후원한 효과 톡톡…랩음악 광고에 도입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이 樂스타를 앞세워 젊은 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樂스타존에서 인디밴드를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기도 하고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랩을 활용한 광고도 방영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카드의 슈퍼스타케이 후원도 젊어지는 KB를 알리는데 큰 효과로 냈다.
젊은 고객에게 행복을, 樂스타존
樂스타존의 대학생 전용상품인 樂Star통장이 지난해 11월 15일 20만 계좌를 돌파했다.
이는 樂star 존 개설 이후 하루 평균 1,000 명 이상이 樂star의 새로운 고객이 되고 있다는 의미로 대학생 중심채널인 41개의 樂star 존에서 이루어낸 실적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이다.
樂Star통장 20만좌 달성은 그 동안의 일방향식 마케팅에서 벗어난 쌍방향의 SNS 마케팅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樂star통장은 평균잔액 100만 원 이하시 연 4%의 높은 금리와 전자금융 타행이체 및 당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구 등이KB국민은행 창구에서 이 통장으로 송금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대학생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樂Star에서는 교수님과 친구, 선후배, 동아리, KB캠퍼스스타 등 교내 인적 Network을 적극 활용하여, 신입생환영회 및 MT 지원, 동아리 후원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최근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업특강, 재테크 강좌 등도 점포별 선별 개최하여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실시한 문화행사는 국내 최초로 은행 내에서 실시한 미니콘서트다. 지난해 7월 실시한 樂스타 챌린지 대학생 해외 배낭여행 에서는 전국 樂스타 지점의 해당 대학생을 선발하여 몽골과 네팔 등 대자연과 자연친화적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가를 여행하며 현대 문명과 다른 다양한 민족의 생활방식에 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랩 광고로 변화 알리고 ‘나도 랩퍼다’경영대회 개최
최근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비 킴이 직접 KB금융그룹의 광고의 내레이션을 랩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변화의지와 실체를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랩으로 만들어 기존의 다른 광고들과 차별성을 두어 고객 특히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KB금융그룹은 새 광고인 ‘커져라 국민’캠페인의 일환으로 배경음악인 바비 킴의 CF랩과 ‘국민’,’KB’, ‘희망’을 키워드로 한 자유 랩을 경연하는 ‘나도 랩퍼다’ 행사를 개최했다.
랩 가수가 꿈인 참가자를 비롯해 대학 등록금 마련, 부모님 효도 관광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282개 팀이‘나도 랩퍼다’ 전용페이스 북 페이지 (www.facebook.com/ KBrapstar) 에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동영상을 통해 치러 진 예선심사를 거쳐 총 11팀이 ‘나도 랩퍼다’본선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 회장은 "랩 음악을 광고에 도입하고, 대학생 등 젊은 고객을 위한 점포 樂star를 만들고, 대학농구리그 후원 등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는 것은 KB가 젊음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변화의 몸짓"이라며 "'커져라 국민’의 랩처럼 모두 의 희망, 특히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들의 꿈과 내일과 희망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