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수지 키스신 소감 “전 손해볼 건 없네요”

2012-01-12     심은선 기자

이제훈이 수지와의 키스신 소감을 밝혀 화제다.

이제훈은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영화 <건축학개론> 배우 한가인, 엄태웅, 이제훈, 수지와의 인터뷰 때 수지와의 키스신을 묻는 질문에 손해볼 건 없네요라고 말했다.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승민(엄태웅)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한가인)이 찾아와 자신의 옛 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멜로 영화다.

첫 스크린 데뷔인 수지는 이제훈과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굉장히 떨렸고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내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코라며 한가인 선배님 앞에서 코를 말하긴 그렇지만 난 내 코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