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립 113주년 기념식 개최
2012-01-11 김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과 지점장 등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우리은행 113년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이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20여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지난해 입행한 전문계 고등학교 출신 신입행원 20여명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이라는 우리은행 창립 이념을 언급하며 “113년 역사에 걸맞는 우리은행의 시대적·사회적 소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