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락스타 챌린지 2기 뉴질랜드·케냐 출발

2012-01-10     김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의 락스타 챌린지 2기 원정대가 뉴질랜드 남섬과 케냐 사파리 체험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연간 2회 진행되는 락스타 정기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여름에는 몽골·네팔 투어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2개월 간 락스타 거래 대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43명의 2기 원정대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뉴질랜드 남섬과 케냐 사파리를 7박 8일간 탐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여행 지역을 선정해 참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 수행을 통해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해외배낭여행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강용희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해외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동 시대를 공유하는 젊은이들이 여행을 같이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해주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