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소현 더블DJ, 크리스마스 이브 ‘송중기도 외롭다’ 특집 기대만발

2011-12-22     김종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박소현과 함께 라디오 더블 DJ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오는 24일 SBS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송중기도 외롭다'라는 타이틀로 박소현과 함께 더블 DJ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출연 성사는 지난 10월 ‘러브게임’ 초대석에 송중기가 출연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박소연은 송중기에게 “연말에 꼭 다시 한 번 놀러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중기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직접 전화롤 걸어 일정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소현이 크리스마스이브 생방송을 묻자 “저도 외로워요 그날 같이 할게요”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창사50주년 특집 ‘남극의 눈물’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큐 ‘지구의 눈물’ 시리즈는 그동안 안성기, 김남길, 현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바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