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장동민에게 폭행당해 '촬영 분장' 해명

2011-12-13 김종현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개그맨 장동민에게 폭행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민 형이라 싸웠다. 빌려준 돈, 달라는게 죄냐?”라는 글과 폭행당했다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상무가 왼쪽 눈에 멍이 들어 있고 코피가 나 휴지로 코를 틀어막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로 때린거냐”, “장동민 결혼자금 부족한가 봐”, “돈이 문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진은 진짜 폭행한 것이 아니라 tvN '롤러코스터‘의 촬영분장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배우 강예빈은 지난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동민과 결혼한다”며 장동민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지만 촬영분장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