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G 서러움, “홍콩에선 전화가…”
2011-12-12 최보성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2세대 이동통신인 2G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홍콩특집으로 홍콩에 간 맴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입국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송지효를 제외하고 모두 처음 방문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입국장에서 유재석은 “그나저나 저랑 종국이는 큰일났다”며 “여기 2G가 안돼요”라고 밝혀 2G 사용자로서 서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도 2G 의외군요”, “홍콩에서 통화안돼서 답답하겠어요”, “유재서의 2G 서러움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이민정과 가수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함께 출연했다. 또 배우 성룡이 ‘구룡을 파헤쳐라’라는 미션을 직접 전달해 주목받았다.
<최보성 기자> idzzang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