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름이, 아이유 3단고음 능가 “대박 짱”
2011-12-08 심은선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아름이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아름이는 아이유의 ‘좋은날’을 불렀는데 3단 옥타브를 거뜬히 넘기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대박 감동을 안겨주었다.
시각장애우인 아름이는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했는데 3단 고음으로 감미로운 음색으로 표현해내며 방청객들과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DJ 컬투는 감동에 절어 눈물까지 흘릴 정도였다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이 실력 완전대박”이라며 “나가수 보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또 “듣는내내 놀라움의 연속” 또는 “폴포츠 느낌 나더라”고 했다. 이밖에도 “아름이 꼭 가수 데뷔하자” “가수들도 하기; 힘든 3단 고음을 덜덜덜” 등의 반응들을 보였고, MC 정찬우는 트위터에 “아름이 제가 꼭 도울래요”라며 응원 메시지까지 아끼지 않았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