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박지우 양측 ‘열애설’ 부인
2011-12-08 김종현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28)와 인기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3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사실무근 이라고 부인했다.
박지우 측 관계자는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친한 오빠 동생 관계 일뿐 열애는 아니다. 친한 동료인 것은 맞으나 특별한 이성관계는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은지 측 관계자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오빠 동생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열애설은 8일 오전 한 매체가 “지난 8월 종영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만난 박은지와 박지우가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며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하면서 발단이 됐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로 입사해 현재 ‘뉴스데스트’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이 외도 ‘댄싱 위드 더 스타’, 드라마 ‘나도, 꽃’ 카메오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LIG손해보험 댄스스포츠단 소속인 박지우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 파트너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최근 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상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