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 셔플댄스 K리그 시상식서 상의 찢는 화끈한 무대

2011-12-06     온라인뉴스팀

축구선수 강수일(24·제주 유나이티드 FC)6일 현란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탁월한 리듬감각을 뽐냈다.  

강수일은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 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셔플댄스로 오프닝 무대를 열어 제쳤다.  

강수일의 셔플댄스는 현란한 스텝에서 드러나듯 수준급이었다. 무대감각도 셔플댄스 도중 상의를 벗어던진 뒤에 러닝셔츠까지 찢어버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끈한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동국(32·전북 현대 모터스)MVP, 팬들이 뽑은 최우수선수, 베스트 FW를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은 최강희(52·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베스트 DF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박원재(27) 최철순(24) 조성환(29), 미드필더 부문은 에닝요(30·전북 현대 모터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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