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수영장, "다이빙하면 곧바로 상어떼 밥"

2011-12-06     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라는 제목으로 세계 곳곳에 있는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 등장한 ‘가장 무서운 수영장’ 중 하나는 카리브해 바하마에 있는 유명 호텔 수영장으로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면 상어 수족관을 지나가도록 되어 있다. 상어수족관과 수영장은 50cm 벽으로 분리돼 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수영장으로 상어가 뛰어든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소독한 수영장 물 때문에 상어가 바로 사망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한 사진은 싱가포르에 있는 호텔 옥상 수영장이다. 이 곳은 200m 상공에 있어 사람들은 슬라이드를 타고 200m를 내려와야 한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운 나쁘면 상어 밥이네”, “상어로 더위가 싹”, “200m 내려오다 숨 넘어 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