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섹시댄스 논란에 “영상 편집 나빠요”
다비치 강민경이 최근 콘서트에서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엉거주춤한 포즈로 민망한 섹시댄스로 논란과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강민경은 29일 트위터로 올린 글에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도대체 왜 그런 편집을. 정말 나쁘다”는 속상함을 그대로 표출한 것.
이처럼 강민경이 속마음을 털어놓은 데에는 하루 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강민경의 섹시댄스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불쾌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강민경 이게 무슨 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속에는 강민경은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엎드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여준 강민경의 섹시 댄스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엉거주춤한 모습이지만 도발적이면서도 파격적이라는 반응들이 쇄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 속 강민경은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엎드린 자세. 섹시함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허리까지 튕기는 동작으로 콘서트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민망함의 극치를 선사했다는 것.
그녀의 민망한 섹시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청순가련 이미지에서 섹시댄스는 아직 무리”라며 “얼굴이 화끈해지는 춤”이라고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한편 강민경은 12월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