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진가환, 진호민 마덕종 강제 성추행 사진공개

2011-11-22     온라인뉴스팀

중국 여배우 진가환(19)이 동료 배우 진호민과 마덕종에게 강제로 성추행 당한 사실을 중국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언론 매체들은 21일 “최근 배우 진호민과 마덕종이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술자리에서 후배 여배우 진가환(천자환)을 성추행했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들은 진가환의 강제 성추행 피해 사실을 헤드라인으로 게재하고 두 명의 배우들이 진가환에게 키스를 하거나 뒤에서 껴안는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전호민과 마덕종은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체함께 있던 진가환을 강제로 성추행했으며 이들의 추태를 현장에서 말리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보도 이후 진호민과 마덕종은 진가환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진가환의 소속사 측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성추행 했던 두 배우를 경찰에 신고해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