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폭풍 식사', 아침밥에 집중하는 모습 귀여워~
드라마 뒤 풍경 소탈하게 공개
2011-11-17 이창환 기자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촬영으로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세경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 식사 장면을 올렸다.
지난 16일 신세경은 미투데이에 “뿌리깊은 나무도 식후경. 요즘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촬영장 한쪽에서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신세경은 “여러분, 아침밥 꼭 챙겨드세요. 한국 사람의 힘은 밥이에요”라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신세경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맡은 역은 실어증에 걸린 궁녀 소이다. 쉽지 않은 연기에 대한 에너지 소비가 큰 탓인지 밥상위에 한식 메뉴가 꽤나 푸짐하다. 찌개부터 닭볶음탕, 나물 등 종류도 많다.
스케줄 소화로 바쁜 그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이 말하니까 앞으로 아침밥 먹고 다녀야 겠다”, “볼륨있는 몸매는 고른 음식섭취에서부터 나오나보다”라는 말로 관심을 표했다. 팬들은 신세경의 아침식사 장면을 '신세경 폭풍 식사'라고 부르고 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