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선임
2010-10-12 기자
대한체육회(KOC·회장 박용성)는 10월 8일 오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위원회 위원장 및 2004아네테올림픽, 2008베이징올림픽 임원으로 활동했던 이 회장을 광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42개 종목에 45개국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은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1013명의 선수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선수단은 11월 8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인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금메달 사냥을 향한 장도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