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럽 올스타 선정, 지단과 한솥밥
2009-12-22 이수영 기자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그라운드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활약할 예정이다. 박지성 외에도 지네딘 지단, 파벨 네드베드, 안토니오 디 나탈레, 파트리스 에브라,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등 전·현직 축구스타들이 유로파팀 소속으로 출전해 발을 맞춘다.
유로파팀과 맞붙을 아프리카팀에는 디디에 드록바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콜로 투레 등 그동안 아프리카를 대표해온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