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2회 습관성 도박자 보호자 교육

2008-02-13     정리=남석진 기자
한국마사회(KRA)가 오는 3월 9일 KRA 플라자 분당지점에서 ‘제2회 습관성 도박자 보호자 교육’을 한다.

마사회 부속 유캔센터(한국습관성도박연구센터) 정준용 소장은 “해당 보호자들의 상황 대처 능력을 증진시키고 습관성 도박자의 행위를 관리·치료하고자
교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선 ▲습관성 도박의 재발과 악화 대처기술 ▲부부·가족관계 등 정서문제 ▲사례상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습관성 도박자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무료전화(080-815-1190)와 이메일(kafkajeon@naver.com)로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