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타선 도움으로 시즌 6승째
2003-08-21 손지우
팀 타수는 14안타로 13점을 뽑아냈다. 기대 이상의 공격력을 선보인 셈. 이날 메츠는 올 시즌 최다연승인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아자가 복귀한 3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회복하며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 피아자는 이날도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면서 명성다운 활약을 펼쳤다. 주목할만한 또 한명의 선수는 뉴욕 메츠의 슈퍼 루키인 호세 레이예스. 호세는 이날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갔다. 5타수 3안타 1타점에 득점을 3개 기록해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다해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