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대만 프로야구 왕중왕전 추진
2004-11-05
2년마다 개최 예정인 이 대회는 4개국 챔피언팀이 아시아 프로야구의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이 대회는 재편을 추진 중인 일본 프로야구 판도가 10개 구단 단일리그로 될 경우 올스타전과 일본시리즈가 없어질 것을 우려, 재원 확보 방편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이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NPB로부터 제안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