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 심각한 탈모증세 충격

“얼굴보다 넓은 이마?”

2008-08-27      기자


영국 미남배우 주드 로가 최근 심각한 탈모 증세로 넓어진 이마를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과거 섹시 스타로 여심을 녹이던 모습이 머리 하나 때문에 사라져 버린 것.

로가 훤한 이마를 드러낸 건 지난 4월 중순부터.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부터 ‘M’자로 깊게 패인 이마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전부인 새디 프로스트를 만나러 런던의 집을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운데 머리를 뺀 양옆의 앞머리가 정수리까지 모두 빠진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로의 빠지는 머리는 막을 수가 없었다. 짧아진 머리를 조금씩 길렀지만 옆으로 시원하게 뚫린 헤어스타일을 복구하는 건 불가능했다.

이를 본 많은 해외 팬들은 “섹시스타 주드로가 이렇게 망가지다니 믿을 수 없다”, “스타도 빠지는 머리 앞에선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니 안타깝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