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톤 한 달 미용비 800만원 지출
10살 연하 남친 위해 투자
2008-08-11 기자
할리우드 미녀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미용비로 한달에 8000달러(약 80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위해 최대한 젊음을 유지하려는 목적에서다.
외신은 10살 연하의 가수 존 메이어와 열애중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자친구가 혹시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날까봐 노심초사하며 외모 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지난 7월 20일 보도했다.
애니스톤의 측근이라고 밝힌 한 소식통은 “제니퍼는 전문 영양사와 개인 요가 선생님까지 채용해 몸매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영양사에게는 한달에 2000달러(약 200만원)를, 요가 선생님에게는 1500달러(약 150만원)를 각각 지불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소식통은 “제니퍼는 해초 피부관리와 허벅지와 팔뚝의 셀룰라이트 제거 관리에도 2500달러 (약 250만원)를 투자한다”며 덕분에 얼굴과 목의 주름살과 잡티들을 제거되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