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망가졌다
마돈나, A-로드 스캔들 이후 흉측한 모습
2008-08-05 기자
17세 연하의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섹스 스캔들 때문일까. 가수 마돈나가 최근 몇 일 사이 눈에 띄게 초췌해진 모습으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예매체들은 지난 7월 26일 “로드리게스와 염문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마돈나가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딸 루데스와 함께 뉴욕시티를 방문한 그는 그동안의 심경을 대변하듯 몇 일 사이 매우 마른 모습이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주름진 눈가, 광대뼈가 다 들어나는 얼굴 등 마돈나는 몇일 사이 노인처럼 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그는 평소와는 달리 매우 초췌한 모습이었다. 회색 면 티셔츠와 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을 한 그는 살이 많이 빠져 앙상했다. 여기에 컬진 머리는 헝클어져 부스스했으며 얼굴색은 매우 어두워 마돈나를 나이 들어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