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컴 과거 연인 레베카 루스 “베컴과의 불륜 폭로하겠다”

2008-04-29     해외정보작가 기자

영국출신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이 과거의 불륜 사실이 폭로될 위기를 맞았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 스타>는 19일 “베컴의 전 여비서 레베카 루스가 방송을 통해 베컴과의 불륜 관계를 상세히 폭로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스는 지난 200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베컴의 개인비서로 고용됐다가 그와 염문설을 뿌린 바 있다. 특히 베컴과 루스가 혼외정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 이번 2차 폭로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루스는 새로운 속옷 브랜드 ‘RL’을 출시해 이미 이 분야에 진출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한판 대결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