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공부 좀 하세요”

2008-04-16     해외정보작가 기자

팝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잘못된 멘트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지난 4월 7일 라빈의 망언을 전했다. 라빈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많은 팬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팬들이 놀란 이유는 라빈의 잘못된 발언 때문이다.

라빈은 콘서트 장소인 몬트리올에 관한 멘트를 했는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몬트리올”이라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몬트리올은 온타리오주에 있는 도시가 아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퀘백주에 속해있다.

라빈은 몬트리올에 관해 애정을 표시하려고 하다 오히려 물을 끼얹은 셈이 됐다.

‘모를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라빈은 미국이 아닌 캐나다 출신의 가수이며 고향이 온타리오주의 나파니이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은 “라빈은 학창시절 지리 과목에서 낙제한 것이 틀림없다” “태어난 주에 어떤 도시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니 경악할 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