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2008-02-04     해외정보작가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영국의 피메일퍼스트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면서 “졸리의 애인인 브래드 피트는 너무 기쁜 나머지 최근 계획했던 둘만의 유럽여행을 최소 했다”고 보도했다.

졸리 부부 측근은 아메리카 스타매거진에 “피트와 졸리부부가 (임신 사실에) 상당히 기뻐했다”면서 “나는 그들이 아이를 더 입양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졸리의 임신설은 사실 안젤리나 졸리가 전미 비평가협회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에서 술을 거절하는 바람에 처음 불거져 나왔다.

또 졸리가 또 다른 아이를 가질 것에 대비, 스케줄을 세웠다고 전해져 임신설에 힘을 실었었다.

졸리는 이전 “브래드와 나는 더 많은 아이를 갖길 원한다”면서 “나는 대가족을 원했었다. 피트도 나와 뜻이 같다. 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하고 그들이 자라는 것을 보는 게 즐겁다”면서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는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