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멍청한(?) 스타 1위는…’ 린제이 로한!
2007-12-14 기자
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21)이 올해 가장 멍청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는 지난 1일 ‘가장 멍청한 스타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기준에 대해 뉴욕 데일리는 ‘스타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했는지가 결정적 기준’이라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이 굴욕의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작품 고르는 눈이 없다는 것과 올해 신문지상을 가득 채운 사고뭉치 행동 때문이다.
특히 그녀가 출연한 호러영화 ‘나는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고있다’는 가혹한 혹평을 받으며 로한의 ‘1위 등극’에 한 몫 했다.
뉴욕 데일리는 덧붙여 ‘로한은 남자보는 눈도 형편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재활원에서 만난 남자친구인 라일리 자일즈(24)는 이미 다른 약혼녀가 있다는 언론보도에 시달렸다.
한편 린제이 로한의 뒤를 이어 ‘가장 멍청한 스타’ 2위는 킴 카다시안이 차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성애 파트너로도 악명을 떨친 그녀는 올해 초 유명 가수 레이 J와 찍은 섹스 비디오로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