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 산 고릴라’가 위험하다 2007-09-19 해외정보작가 콩고의 내전으로 콩고의 ‘산 고릴라’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정부군과 라우렌크 쿤다 장관의 반군간 내전으로 인해 고릴라들이 학살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최근 정부군과 반군간의 총격전으로 인해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고릴라들의 희생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전이 ‘산 고릴라’의 서식지인 비룽가 국립공원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약 700마리의 ‘산 고릴라’가 현존해 있으며 그 중 380마리는 비룽가 국립 공원에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