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주연‘별들의 잔치’

2007-05-08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시상식 현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다 모였다

이번이 세번째인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스타들을 선정해주는 상이다. 앙드레 김은 수상자들 선정 기준에 대해 “지난해 활약이 돋보인 스타와 예술인, 한국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스타와 무엇보다 정신과 가슴이 따뜻한 인간애로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데 기여한 스타들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들은 대상의 이영애를 비롯해 피겨요정 김현아와 이미연, 김희선, 송윤하, 김태희, 한예슬, 권상우, 김래원, 인준기 등 30여명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앙드레김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이들중 일부 연예인의 숨길 수 없는 비밀은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는 얼굴의 주름. 요즘 주름살 정도 펴는 것은 성형수술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영애, 송윤아, 이미연 등은 벌써 얼굴에 주름살이 보였다.

그만큼 세월이 지나갔음이다. 이번 일요경제 화보에서는 스타들의 우아한 자태 뒤로 보이는 스타들의 얼굴 피부를 조명해 봤다. 김성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