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그리피스의 성형부작용
2007-05-14
1980년대 섹시스타 멜라니 그리피스(50). 한때 할리우드를 섹시한 마스크로 주름 잡았고 현재 남편인 안토니오 반데라스(47)와의 결혼으로 더욱 유명해진 그녀가 성형부작용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메일’은 인터넷 판에 그리피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같이 그녀의 얼굴은 70대 노인처럼 쭈글쭈글해져있고 허벅지와 무릎은 탄력을 잃어 축 처져있다. 이유는 지나친 보톡스 주입과 주름제거 수술에 의한 부작용 때문이라고. 그녀는 실제로 자신의 얼굴 성형 사실을 공공연히 밝혔었고 연하의 남편 때문에 얼굴 성형에 더 집착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웠던 배우에게도 현대의학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아무리 돈의 위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젊은 정신과 육체는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성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