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방송 ‘비키니하우스’거침없는 섹시미!

2007-07-31      
믓 여성들로부터 이기적 방송이라 질책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최초 비키니 뉴스 ‘비키니 하우스’.
연예 뉴스프로그램 진행자로 대부분 유명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를 기용했던 것과 달리 레이싱모델 김미희와 이수진이 MC로 활약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비키니만큼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자들끼리 수다를 떨며 선보이는 S라인 때문이다.
평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예가 화제를 소개하고 시청자가 올린 UCC와 다이어트 정보 등을 제공한다. 캐나다 인터넷 뉴스 ‘네이키드뉴스 닷컴’에서 지난 1999년 여성 앵커가 전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이 같은 진행 방식이 유행을 타고 있다.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