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좋은 친구들 2011-06-28 기자 남편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부인이 남편의 친한 친구 다섯 명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 바랍니다.” 그러자 똑같은 다섯 통의 답문자가 도착했다. “아~예, 우리집에 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