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밥

2010-03-30      기자
놀부 마누라가 부엌에서 밥을 푸는데 거지가 들어왔다.

거지 : 부탁입니다, 밥 좀 주세요.
놀부 부인 : 사흘 지난 쉰 밥도 괜찮은가요?
거지 : 그럼요.
놀부 부인 : 그럼, 사흘 뒤에 들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