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2010-02-09      기자
지하도에서 걸인이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걸인에게 물었다.

“왜 모자를 두개나 들고 있는건가?”
“요즘 장사가 잘 되어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