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녀

2009-12-29      기자
응큼녀가 약국에 들어 가서 약사에게 당당하게 물었다.

응큼녀 : 엑스라지 특수 콘돔 팔아요?
약사 : 예 있습니다. 몇개나 드릴까요?

약사가 묻자 응큼녀가 하는 말.

“그게 아니라… 부탁이 있는데요. 저 여기 좀 앉아서 그걸 사가는 남자가 누군지 좀 알아 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