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오늘

2009-10-06      기자
한 남자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고급 양주까지 마셨다.
그리고는 지배인을 불러 말했다.

“기억나나? 정확히 일년 전에 난 이 테이블에서 똑같은 식사를 했지. 하지만 돈이 없었다는 이유로 당신은 나를 시궁창에 내던졌어.”

지배인은 당황하며 말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아니, 괜찮아. 문제는 이번에도 똑같이 그래야 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