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그림

2009-05-19      기자
무식하고 돈만 많은 한 귀부인이 미술관에 갔다.
옆에는 가이드가 무식한 귀부인을 안내해 주었다.

귀부인 : 음, 이 그림은 로댕의 그림이군요.
가이드 : 이건 고흐의 작품입니다. 로댕은 조각가죠.

귀부인은 얘기를 듣고 얼굴을 붉혔다.

그런데 한참 가다가 귀부인이 손을 탁 치고는
이상한 그림 앞에 서서 말했다.

귀부인 : 오호라~ 이 추상화는 바로 피카소의 그림이군요!
가이드 : 저… 그건 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