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2009-01-15 기자 일요일 오후, 아버지와 나는 한가롭게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뉴스의 내용은 10살짜리가 유명 모대학에 붙었다는 내용이었다. 아버지께서는 한숨을 쉬시며 “에휴… 쟤는 10살에 벌써 대학 들어갔는데 넌 뭐냐?" 그래서 난 호기롭게 대답했다. “아버지… 이제 슬슬 노벨상 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