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와 음악가

2006-11-16      
학교에서 돌아온 혜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엄마가 잠시 동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둘다 좋지^^.”
그러자 혜진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 ------가
음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