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마트노조 "마이너스 용진이형, 이제 플러스 돼야죠?"
2021-05-27 양호연 기자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의 메시지가 담긴 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시내에 멈춰 서있어 보행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서울본부는 "이마트가 신규매장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정규인력 대신 비정규 단시간 근로자 채용을 하는 일이 많아 부담을 겪고 있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던 바 있다.
이마트 공시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이마트 직원은 3만85명,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가 2만7424명, 기간제근로자가 266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총 2만5214명으로 집계돼 5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