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2007-02-09      
어느날 모기가 내 팔에 앉았다.
모기는 나를 무시한체 피를 맛있게 빨아먹고 있었다.
나는 모기를 죽이기 위해 한손을 들었다.
모기가 다급하게 나를 향해 외쳤다.
“잠깐!!! 내겐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