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8년 새마을금고,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 꿈꾼다!"

2021-05-24     이범희 기자

창립 58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디지털금융 혁신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고도화)중이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이미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완수했다.

올해에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태블릿 브랜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Make Green 새마을금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간 추진되는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과 친환경 시설설비 확충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 주요 정책인 ‘그린뉴딜’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신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새마을금고 성장의 한편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있다.

박 취임 이후 ‘금고가 먼저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 왔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일선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크게 높여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놀라운 성장은 모두 회원님들의 고마운 사랑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