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소규모 교회 관련 확진자 9명 더 발생

2021-05-14     최미자 기자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 대덕구의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 사이 10명(1883~1892)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대덕구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1883~1889번, 1891번,1892번 확진자는 대덕구 교회의 최초 확진자인 1835번(대덕구 40대) 과 관련된 가족과 교인이다. 이 교회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둥 43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1890번 (중구 20대) 서구 용문동 교회의 최초 1777번(서구 40대) 확진자와 1795 관련 격리 중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