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사주풀이 [제886호]

2011-04-26      기자
문)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음력 1962년 6월 21일생 남자입니다. 5년 전 가정문제로 이혼하고 현재는 대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언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될지, 또 새로운 배우자를 만날운은 있는건지 궁금해서 이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직업선택은 어떤 쪽이 좋은지 알려주십시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답) 임인생 신유일주로 태어난 독자님은 신강한 사주로 마음속에 고독을 간직한 개척자입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짜여진 체제에 순응하거나 다른 사람의 명령에 복종하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방법을 개척하는 우두머리 격인 사람입니다 의지가 굳고 감정이 풍부하며 눈치가 빨라 대인 관계에도 능한 사주입니다. 운수가 대길하면서도 복잡해 그늘진데 가면 양지가 되고 겨울이 오면 봄이 오는 식으로 곤란 중에도 행운은 있으며 기회를 잘 잡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영웅이 중절당하는 상으로 근근이 이루어놓은 것이 끊어지는 격입니다. 때문에 가정도 중단된 것입니다. 직업은 가르치거나 가공업에서 이전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면 좋습니다. 교육이나 디자인 일종의 창조사업으로 사회 안에서 근본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궁극적으로 내적 외적 인류사회에 기여할 일을 해야하므로 사명감이나 능력이 필요한 운명입니다. 목기운이 있는 의류, 봉재, 나무 등에 재물운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재혼살이 있어 일부종사는 어렵고 재혼도 괜찮습니다. 기회는 늘 주어져 있고 선택만 하시면 되나 안정된 가정은 60대에 있으니 지금은 일에 전념을 하는 것이 더 옳을 듯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