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명…하루 만에 세 자릿수

2021-03-24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4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7명 증가해 3만111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2일 97명이 늘면서 일주일 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다시 137명이 추가되면서 세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낸 상태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만1110명 중 1958명은 격리 중이며, 2만8735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17명을 기록했다.